한동민은 올시즌 103경기에 출전, 타율 0.294, 29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9홈런으로 전체 프로야구 선수 중 8위, 팀 내에서도 최정(46개), 로맥(31개)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SK의 '차세대 거포'로 성장했다.
연봉 계약을 마친 한동민은 "구단에서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올시즌 부상으로 중요한 순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착실히 재활하고 준비해서 내년 시즌에는 팬과 구단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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