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지난 6일 육군 1군단 사령부에서 최양환(가운데) 부영주택 대표이사와 안영호(왼쪽 두 번째) 육군 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군 장병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에 위문금과 연 2차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힘쓸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1997년부터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기 시작해 20여 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고,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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