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초·중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안산 트리플밸리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 트리플밸리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마사회와 시로부터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마필 구입, 마구장비 등 물품구입과 교육 훈련비, 대회 참가비용 등으로 충당한다.

2명의 승마단원은 2018년 대한승마협회 등록 후 유소년 승마대회 참가, 각종 행사 시 시범승마, 말 산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