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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3일 금연클리닉 등록 금연성공자를 대상으로 금연성공 수기를 공모해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는 금연성공자의 본인만의 노하우, 금연방법, 금연 후의 변화, 금연과 가족사랑, 성취감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흡연자의 금연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에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포상내역은 최우수상 1편(배재희, 모두가 알아야 끊는다)을 포함해 6편의 금연수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돼 안산시장상과 대형마트상품권이 지급됐다.

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성공 수기 공모를 통해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금연성공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시민의 건강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