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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는 지난 1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웰니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3개월간 진행된 건강 습관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성분 조절과 금연 등 2가지 분야의 건강 습관을 지속적인 관찰과 상담을 통해 바꿔나갔다.

보건실의 개별 상담을 거쳐 설정한 최종 목표를 달성한 간호학과 최명화 등 52명의 학생들은 장학금과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김주성 총장은 "3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3개월 간 체성분 조절과 금연을 실천한 여러분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