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군에 따르면 "시군종합평가를 대비해 사전컨설팅, 위크숍,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그간 평가에서 대비한 것이 우수한 성적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능력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생활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11개 분야 150개 세부지표를 선정,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또 시·군간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6월 기준 인구수가 많은 시순순서레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였으며, 최종 평가점수는 올해 지표평가 결과(70%)에 2017(2016 실적)정부합동평가 결과 30%를 합산해 산출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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