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14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리모델링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분당 한솔마을 5단지와 느티마을 3·4단지, 무지개마을 4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제출한 설계안을 조건부로 허가한 점도 평가받았다.

이 시장은 앞서 시장취임 전인 2009년부터 1기 신도시 노후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