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이장단, 주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하오향~부항리간' 도로는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서 부항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로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연장 1.4㎞, 너비 9.5m 규모로 지난 2014년 11월 착공, 3년 만에 준공했다.
시는 그동안 기존 구간 도로가 협소하고 노면이 불량한 마을진입 도로의 확·포장공사를 통해 차량통행 불편 해소 및 보행자의 안전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시장은 "도로 확·포장 공사로 그동안 불편을 겪던 곤지암읍 오향리와 부항리 일원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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