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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은 서울·경기, 인천·부천 녹색기업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지난달 23일 '녹색나눔장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7일에는 인천 소재 지역복지단체인 '민들레지역복지', 12일에는 용인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바른'을 방문했다.

한강청과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동부인천스틸(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인공장,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 등 협의회 회원사 직원들도 함께 했다.

한강청 관내 녹색기업들은 평소에도 '사랑의 김장행사', '연탄나눔행사' 등 활발한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내년에도 한강청과 함께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 할 계획이다.

유정현 한강청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녹색기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