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운영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포럼에서 운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개관 4개월 만에 2월 2016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간부문 지역문화진흥원장(전 생활문화진흥원) 수상에 이은 수상이라 의미하는 바가 크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17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에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운영분야 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개관 운영 중인 전국의 생활문화센터 84개소(2017년 10월31일 기준)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청년 생활문화 확산과 일상 속 생활문화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행사 개최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