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3일 간 중구 월미도에서 열린 '한식 맛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 체류 외국인 23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한식체험과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등 문화체험을 연계해 진행됐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외국인 민간 한식 홍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개인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식 및 인천에 대한 홍보 확산 분위기를 유도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진영환 요리연구가의 오색비빔밥 체험코너, 2교시 월미문화관에서의 전통생활 문화 전시실·궁중문화 전시실 관람, 3교시 월미공원 전망대·한국 전통정원 관람 등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그 나라와 도시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알려주는 주요 문화자원이며, 관광의 기본요소이자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음식관광은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은 바이럴마케팅(입소문마케팅) 효용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인천 및 한식에 대한 민간 외국인 홍보활동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인천 체류 외국인 23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한식체험과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등 문화체험을 연계해 진행됐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외국인 민간 한식 홍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개인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식 및 인천에 대한 홍보 확산 분위기를 유도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진영환 요리연구가의 오색비빔밥 체험코너, 2교시 월미문화관에서의 전통생활 문화 전시실·궁중문화 전시실 관람, 3교시 월미공원 전망대·한국 전통정원 관람 등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그 나라와 도시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알려주는 주요 문화자원이며, 관광의 기본요소이자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음식관광은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은 바이럴마케팅(입소문마케팅) 효용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인천 및 한식에 대한 민간 외국인 홍보활동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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