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11시49분쯤 인천 서구의 한 필름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 2곳으로 번졌다. 이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밤에 난 불은 필름 인쇄 공장 옆에 있던 금형 공장과 도장 페인트 공장으로 옮겨 붙었다.
이 화재로 필름 인쇄 공장 822㎡ 중 320㎡가 탔다. 또 금형 공장은 95㎡, 도장 페인트 공장은 25㎡ 가량 타 총 6000여만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불로 공장 내부를 수색하던 소방대원 A(33)씨가 빠져나오던 중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경기도 부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난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은 없어 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옆 건물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난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대원 114명과 지휘차 등 44대를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이날 밤에 난 불은 필름 인쇄 공장 옆에 있던 금형 공장과 도장 페인트 공장으로 옮겨 붙었다.
이 화재로 필름 인쇄 공장 822㎡ 중 320㎡가 탔다. 또 금형 공장은 95㎡, 도장 페인트 공장은 25㎡ 가량 타 총 6000여만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불로 공장 내부를 수색하던 소방대원 A(33)씨가 빠져나오던 중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경기도 부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난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은 없어 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옆 건물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난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대원 114명과 지휘차 등 44대를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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