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15일 인천소방안전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49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은 자유학기제를 보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의 직업체험을 실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소방관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방화복 착용 및 화재진압체험 △레펠을 이용한 하강 체험 △심폐소생술 등 실제 신임소방관이 받는 교육훈련 내용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