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안전상식과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 1월 16일부터 용인 및 화성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부터 여름 및 겨울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는 환경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환경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환경안전 체험교육 후 IT제품과 반도체에 대해 학습하고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월 3일까지 삼성전자 용인 및 화성 소통블로그( http://www.sotongsamsung.com/ )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첨 결과는 1월 5일 오후 4시에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삼성전자 환경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차수당 30명씩 총 6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