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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안산에너지 나눔봉사단(단장 장기)은 에너지 취약계층 17가구에 연탄 7000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탄은 지역내 무료급식소인 화정국수촌(대표 김정화)과 팔곡일동 에너지 취약가구에 2400장, 대부도 등 어려운 가구에 나머지 4600장을 전달했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등 80명이 참석해 연탄을 배달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안산시청 녹색에너지과 직원들이 마련한 사랑의 국수 5박스도 함께 전달됐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