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물류스타트업 위킵이 18일 인천 동구에 제2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
위킵은 전자상거래 물류 대행기업으로, 온라인에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품보관, 주문수집, 포장배송, 송장전송, CS처리 등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2센터는 9월 제1센터가 인천 서구에 오픈한지 3개월 만에 추가 오픈한 것으로 부지8177㎡, 연면적4889㎡ 규모로 조성됐다.
위킵 풀필먼트센터는 국내 판매자들이 해외 판매몰에 상품을 판매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아마존, 라자다, 큐텐 등에 상품 판매를 위해선 판매자가 직접 제품을 포장해 각 판매몰의 집하센터까지 별도 택배비를 부담해 제품을 배송해야 했지만 위킵 제2풀필먼트센터를 이용하면 물류대행비 1000원, 운송비 1000원이면 집하센터로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현재 제2풀필먼트센터도 오픈과 동시에 60% 이상 물량이 찼고 예약된 고객사 대비 신규 센터도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기업에게 특화된 물류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국내 1위 풀필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위킵은 전자상거래 물류 대행기업으로, 온라인에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품보관, 주문수집, 포장배송, 송장전송, CS처리 등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2센터는 9월 제1센터가 인천 서구에 오픈한지 3개월 만에 추가 오픈한 것으로 부지8177㎡, 연면적4889㎡ 규모로 조성됐다.
위킵 풀필먼트센터는 국내 판매자들이 해외 판매몰에 상품을 판매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아마존, 라자다, 큐텐 등에 상품 판매를 위해선 판매자가 직접 제품을 포장해 각 판매몰의 집하센터까지 별도 택배비를 부담해 제품을 배송해야 했지만 위킵 제2풀필먼트센터를 이용하면 물류대행비 1000원, 운송비 1000원이면 집하센터로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현재 제2풀필먼트센터도 오픈과 동시에 60% 이상 물량이 찼고 예약된 고객사 대비 신규 센터도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기업에게 특화된 물류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국내 1위 풀필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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