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다문화뉴스가 주관하고 한국이주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한 한국이주인권상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다문화사회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올바른 이민 다문화정책을 제시한 정계, 학계, 시민사회 인사 및 외국인근로자와 민간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천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지정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 거점기관 지정 운영,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 구성, 외국인주민 시정참여 활성화, 외국인주민 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외국인주민과 소통하며 그들의 인권보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지역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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