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2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관건립 결의 건 등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2018년도 일반회계예산안, 공제사업, 공익활동지원위원회, 회관건축 결산 및 예산 등도 다뤘다.

이정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법과 세상을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스스로 성찰하며 발전해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회원들이 낸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300여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최재호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이종석 수원지방법원장, 한찬식 수원지방검찰청장, 이준섭 아주대학교법학전대학원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과 회원 490명(위임장 제출 321명 포함)이 참석했다.

/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