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달 30일 부천시 4개 로타리클럽 및 예손병원과 '사랑愛 집수리' 재능나눔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부천 중앙로타리클럽, 한울로타리클럽, 소사로타리클럽, 동부천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병원장 임수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愛 집수리'사업 취지에 공감한 4개 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에서 봉사참여 및 기부 의사를 전달해옴에 따라 마련됐다.

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은 협약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물품기부를 약속했다.

또 월 1회 이상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전기시설 교체, 창틀 수리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