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유영근 김포시의회의장이 8일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무너진 김포의 자존심을 획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비전과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유영근 의장은 "시청 앞 집회가 지난 7년간 944회에 걸쳐 열려 참가인원만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였지만 아무런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며 "이런 무기력한 시정에 김포를 또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청렴도조사에서 나타난 전국 시군 중 최하위 기록은 김포의 수치였다"며 "청령하고 맑고 건강한 시민 섬김의 정치로 김포시민들과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유영근 의장은 "시청 앞 집회가 지난 7년간 944회에 걸쳐 열려 참가인원만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였지만 아무런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며 "이런 무기력한 시정에 김포를 또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청렴도조사에서 나타난 전국 시군 중 최하위 기록은 김포의 수치였다"며 "청령하고 맑고 건강한 시민 섬김의 정치로 김포시민들과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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