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시위에서 "과천시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 없이, 과기부의 세종시 이전을 감행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신 시장은 지난 8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기부 세종시 이전 반대' 요구를 공식화였으며, 지난 9일에도 지역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동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바 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시민궐기대회를 여는 등 과기부 이전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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