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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23일 남부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을 위한 입사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입사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장학관 소개와 시설물 안내, 입사생 생활수칙 등 장학관 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새학기와 함께 문을 여는 평택시 장학관은 신입생 89명(남 35명, 여 54명) 재학생61명(남 22명, 여 39명) 등 총 150명을 선발했다.

공재광 시장은 "입사생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이 입사 할 수 있도록 제2장학관 조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장학관은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연면적 2883㎡의 지하1층 지상 10층 건물로 수유역과 미아역으로부터 도보 5~10분 거리로 입사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데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