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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근순)는 27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 금고 회의실에서 각계 인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 3401㎏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선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주민들의 자발적 캠페인으로 모아진 쌀은 동 주민센터, 경로당, 무료급식소와 저소득층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이근순 이사장은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해 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