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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구속 152㎞/h…에이스가 돌아왔다

김광현, 오키나와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

2018년 02월 28일 21:33 (수)
지난해 재활의 시간을 보낸 SK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부활의 신호탄을 쏴올렸다.]

SK와이번스는 28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시립 야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했다.

재활 후 첫 실전 등판무대인 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전성기 때와 다름 없는 위용을 과시했다.

김광현은 2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구속 148㎞/h, 최고구속 152㎞/h를 기록하며 재활 기간 동안 올 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했음을 보여줬다.

김광현은 특유의 장점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3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빠른 속구로 삼진 하나를 추가하는 등 2이닝 동안 삼진 4개, 무실점으로 요코하마 타선을 봉쇄했다.

김광현은 "무엇보다 피칭을 하고 난 후 아프지 않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 구속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고, 시즌 중에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일 것 같다. 경기 감각은 아직 더 익혀야 할 것 같다"고 등판 소감을 밝혔다.

한편, 9회말에 등판한 박정배는 2안타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SK 선수단은 하루의 휴식일을 가진 뒤 2일(금) 킨 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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