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45) 동아방송예술대 교수가 6일 안성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전국의 지방자치 모범사업을 경험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에 적합한 정책을 실행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을 갖고 있다"며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당선이 된다면 인수위원회 구성과 그 산하에 '새로운 안성추진단'과 '적폐청산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며 "그 동안 진행된 사업들에 대해 사업 실효성과 진행과정에서 지적된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성에서 완벽하고 확실한 권력교체를 위해서는 이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확실한 정책역량과 행정역량을 갖춘 제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안성=오정석 기자 ahhims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