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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연습경기서 홈런공장 본색

나주환·로맥·김동엽 대포…LG전 8대 7로 역전승

2018년 03월 06일 21:38 (화)
▲ 제이미 로맥
▲ 김동엽
▲ 나주환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6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8대 7로 승리했다.

SK는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4승(2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투수 김광현은 2⅔이닝 6안타(1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공이 비교적 높았지만 최고 구속은 148㎞/h를 찍으며 순조로운 복귀를 알렸다.

이후 문광은(1이닝 무실점)-문승원(2이닝 4실점)-정영일(1이닝 무실점)-서진용(1이닝 무실점)-박정배(1이닝 무실점)가 차례로 등판했다.

타석에선 나주환, 제이미 로맥, 김동엽이 각각 홈런을 쳤다. 최정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로맥도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성현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1회말 안익훈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김현수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으며 먼저 실점했다.

이후 박용택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았고, 1사 2루에서 이천웅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점수는 0대 3.

SK도 빠르게 추격했다. 4회초 선두타자 나주환이 최동환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5회초에는 볼넷 3개로 2사 만루 기회. 최정이 중전 적시타를 쳐 3대 3 동점을 만들었다. 후속타자 로맥이 고우석을 상대로 좌중간 3점 홈런을 날려 6대 3으로 역전했다.

문승원은 5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박지규에게 우월 3루타를 허용하며 6대 5로 쫓겼지만 6회초 선두타자 김동엽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 7대 5로 도망갔다.

문승원이 다시 6회말 백승현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은 뒤 1사 3루 상황에서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7대 7 동점을 허용했다.

다시 공격에 나선 SK는 7회초 1사 후 최정이 중전 안타를 쳐 기회를 만들었다.

대주자 최항이 투입됐고, 로맥이 유격수 왼쪽 내야 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든 뒤 박정권이 중전 적시타를 쳐 8대 7로 다시 달아났다.

SK는 7~9회 정영일, 서진용, 박정배를 투입해 LG 타선을 틀어막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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