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99주년 축사
경기 남부 최초로 1919년 3월9일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지역 3·1 운동항쟁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총 5800여명이 참여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독립만세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염동식 부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99년 전 태극기를 들고 방방곡곡에서 외쳤던 애국지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면서 "삼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정진한다면 대한민국은 또 한번의 힘찬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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