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미군부대 조기 반환·전통시장 지원방안 마련"
이날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인간 건강과 안위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자신이 가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법체계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21년 전 부평에 한의원을 개업한 뒤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부평갑 당협 운영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며 주요 공약으로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의 추진 ▲부평미군부대의 조기 반환과 토양오염 정화, 개발방식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노력 ▲부평의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구 설치를 시와 구에 건의하고 관련 지원책을 강구 ▲인천지역 학교 내 스포츠클럽 활성화 관련 조례 제정 등을 내세웠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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