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수진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군포를 작지만 경쟁력 강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생도시로 바꿔내겠다"며 "군포를 새롭게 바꿀 첫 젊은시장에게 군포의 경영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하 예비후보는 "제정구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김부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경기도의원으로, 그리고 각종 시민단체에서 20여 년간 활동해왔다"며 "군포를 잘 아는 준비된 정책 비전과 행정 경험, 그리고 중앙과 지역의 각계각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인맥을 갖춘 젊은 시장이 돼 군포를 새롭게 바꾸는 일에 혼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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