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출범한 사단법인 대부도 포도축제위원회는 그동안 시 주관으로 운영되던 대부도 포도축제를 대부도 주민 주도로 추진한다.
포도축제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축제행사 벤치마킹, 대부도 포도축제 계획수립, 명품포도 생산을 위한 농업인 교육 등을 진행한다.
임공남 대부도 포도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대부도 주민 모두와 협력해 명품포도를 널리 알리고 포도 생산농가 수입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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