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프랑스 영화로 인간 내면 들여다보기

영화공간 주안 23일부터 3일간 영화제
24일 안시환·25일 송경원 평론가 강의

2018년 03월 14일 00:05 (수)
인천에서 프랑스 영화의 진수를 느껴보자.

인천 대표 다양성 영화 상영관인 영화공간주안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영화제'를 진행한다.

프랑스 영화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예술영화를 선보이는 영화공간주안만의 특별 상영회로,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인천 알리앙스 프랑세즈-프랑스 문화원이 함께 기획했다.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화, 인간의 내면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4~25일 이틀간 영화 7편을 상영한다.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상실을 경험한 독일 여자와 비밀을 간직한 프랑스 남자의 갈등을 그린 멜로드라마 '프란츠'과 형제를 오가며 사랑을 나누는 여자를 통해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풀어낸 섹슈얼 스릴러 '두 개의 사랑', 19세기 프랑스 문학의 거장 모파상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스테판 브리제 감독의 '여자의 일생', 70년 만에 밝혀진 감동 실화를 담은 안느 퐁텐 감독의 '아뉴스 데이', 얀 고즐런 감독의 신선한 연출로 26살 젊은 나이에 베스트셀러를 쓴 천재 작가의 비밀을 그린 '완벽한 거짓말', 가족과의 애증이라는 심오한 관계를 다룬 자비에 돌란 감독의 '단지 세상의 끝', 유럽의 사회문제를 소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장 피에르 다르덴과 퀵 다르덴 형제가 말하는 도덕적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언노운 걸' 등이다. 특히 24일 오후 2시 영화 '프란츠' 상영 뒤 '프랑소와 오종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안시환 평론가가, 25일 오후 2시 영화 '언노운 걸'이 끝난 뒤엔 송경원 평론가가 '뻔뻔함의 시대, 죄의식으로 인간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영화 당 8000원이며, 영화별 상영 시간은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를 참고하면 된다. 032-427-6777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