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활성화·일자리 확대에 역점"
서 전 부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의 중심이자 심장이었던 남구는 도심슬럼화로 젊은이들이 떠나가고 고령화됐다"며 "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등을 핵심과제로 삼고 남구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내 취직과 집, 보육, 재난안전, 건강 등 5가지 걱정을 없애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부구청장 시절 못다 이룬 과제를 33년 행정 경험과 지역 사랑 정신으로 해결하겠다"며 "갈등의 벽을 소통의 문으로 바꾸고 하나 된 마음으로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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