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긴급지원사업'을 홍보물 4000매를 제작해 배부한다.
그동안 시는 담당부서에서 상담·신청을 받던 긴급지원사업을 오는 19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에서 상담·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분할을 확대 조정했다.
또 각 동의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담당자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맞춤형교육을 16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과의 원활한 협조 하에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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