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지난 1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활동대원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예방 교양교육 강화계획 일환으로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경기도교통 연수원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도로교통법과 관계법령, 교통사고의 원인과 예방대책, 안전운전 및 자동차 응급처리 등으로 구성됐고, 경기도 교통연수원 상담자문위원과 교통사고 분석연구소 박성열 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인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교통사고의 감소와 대응능력 향상으로 소방안전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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