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장은 이날 일일 인성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구촌의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기재한 안산시 1호 편지를 전달하며,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대회는 이달 2일 시작해 5월31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20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매년 열리며 지난해 안산시 내 약 90%의 초등학교(안산지역 1만3435명 학생)가 참가했다.
김 교육장은 "희망편지쓰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고통 받는 이웃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걸어가는 기쁨을 느끼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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