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이 예상되는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발굴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와 인천창업협의회는 13일 '2018년 인천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의 후보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미래이앤지(박정순 대표), ㈜서진에너지(임태형 대표), 수에너지㈜(백천화 대표), ㈜스마트시티그리드(김세규 대표), 아이삭㈜(우상기 대표), ㈜에너지컨설팅(김태오·이범근 대표), 에코로지컬시티인터내셔날㈜(안민수 대표), ㈜진성하이테크놀로지(김승희 대표), ㈜케이지와이(김공연 대표), ㈜휴앤텍(정명도 대표)이다.

인천 중기청은 연말에 3개사 내외를 '창업스타'로 최종 선발, 지역 선도기업으로 키워낸다는 구상이다.

창업스타 후보기업에는 인천창업협의회 참여기관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연말에는 후보기업 중 우수한 사업성과와 유망성을 입증한 '창업스타' 3개사 내외를 최종 선정해 지정증 및 포상을 수여하고, 인천창업협의회 산하 '스타기업 육성 TF'에서 연중 수시로 도출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가 연계해 지역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