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 3000마리 밖에 남아 있지 않은 저어새 (천연기념물 205호)가 올해도 인천 남동 유수지를 찾았다. 14일 유수지를 찾은 저어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저어새들은 월동지인 대만과 홍콩, 베트남 등에서 해마다 이맘때 쯤 인천을 찾는다. 3~9월까지 번식을 하고, 9월 말이면 또 다시 월동지로 떠난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