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평가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17년도 주요업무평가 결과와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확정했다.
업무평가 결과 2017년도 주요업무 최우수는 자치행정국과 정보통신과, 도척면 등 3개부서가 각각 차지했으며 최우수 2개 부서(각 350만원, 국 제외), 우수 3개 부서(각 300만원), 장려 5개 부서(각 250만원)에 대해서는 총 285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 부시장은 "성과중심 조직문화의 정착을 통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일한 만큼 평가받는 공직사회 풍토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주요업무평가 위원회"는 시의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업무평가 관련 안건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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