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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관련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광주시 주요업무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17년도 주요업무평가 결과와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확정했다.

업무평가 결과 2017년도 주요업무 최우수는 자치행정국과 정보통신과, 도척면 등 3개부서가 각각 차지했으며 최우수 2개 부서(각 350만원, 국 제외), 우수 3개 부서(각 300만원), 장려 5개 부서(각 250만원)에 대해서는 총 285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 부시장은 "성과중심 조직문화의 정착을 통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일한 만큼 평가받는 공직사회 풍토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주요업무평가 위원회"는 시의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업무평가 관련 안건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