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중심. 공정. 상생. 행복. 더하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시정참여 시스템, 사회적경제 일자리센터, 하남100년도시위원회' 등 3대 핵심정책과제를 내놓았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하남시가 유능한 김상호 예비후보를 가졌다는 것은 하남시민들에게 아마도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공을 이루자"고 말했다.

최종윤 하남시지역위원장은 "후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가 하남시 발전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하남=장은기기자 50e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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