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에 힘써 살기 좋은 중구 완성"
▲ 안병배
안병배(61·더불어민주당) 전 시의원이 지난 12일 중구 제1선거구(동인천·신흥·율목·도원·연안동)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내항살리기 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았던 안 전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내항재개발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해왔다. 그는 인천시의회 4·6대 의원을 지냈다.

그는 "차이나타운에 관광객이 늘어났지만 항만으로 40여년 동안 고통 받은 중구 원도심 주민들의 삶은 오히려 더 열악해졌다"며 "당선이 되면 관광객보다는 주민이 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고 의정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지와 문화, 교육 등 주민들의 복지에 힘써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