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헌 SK 리틀 야구단장 취임
인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회인 야구단인 송도슈퍼스타즈77의 정석헌 단장이 지난 21일 인천 SK와이번스 리틀 야구단 단장으로 취임했다.

정석헌 단장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하고 있는 승리 베이스볼 파크를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며 간식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석헌 단장은 "인천 SK와이번스 리틀 야구단 단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 꿈나무들이 야구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재 제가 이끌어나가고 있는 송도슈퍼스타즈77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SK와이번스 리틀 야구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입단이 가능하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