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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미술관이 진행하는 상반기 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 'G뮤지엄스쿨'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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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뮤지엄스쿨' 교육 모습.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초·중·고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6월29일까지 상반기 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 'G뮤지엄스쿨'을 진행한다.

'G뮤지엄스쿨'은 경기도미술관 소개와 관람예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활동지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사용법'(실내교육프로그램)과 '공원 탐험'(실외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전시'(진로탐색프로그램, 교육나눔)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미술관 사용법'은 활동지를 가지고 미술관 내 공간들을 탐색하고, 각 공간별 위치와 동선을 스스로 구획해 '나만의 미술관 사용법'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공원 탐험'은 참여자들이 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고, 활동 키트의 미션 카드를 풀어보면서 '나만의 공원 탐험'을 경험해본다.

또 '내가 만드는 전시'는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들이 미술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직접 미니어처 전시를 기획하고 만들어본다.

'미술관 사용법'과 '공원 탐험' 프로그램을 오전, 오후에 나눠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두 개의 프로그램을 하루에 모두 참여하면 참가비에 할인율을 적용해 1인 5000원에 참여가 가능하다. '내가 만드는 전시'는 무료다.

'G뮤지움스쿨'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http://gmoma.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답사를 원하는 교사들은 매주 수요일(오후 4~5시)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사전답사프로그램에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