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해 중학교에 이어 올해 고교 무상급식까지 시행하면서 전국 유일하게 모든 학교급에서 무상급식을 하는 도시가 됐다"며 "무상급식 실시율 전국 하위권에서 최상권으로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학부모의 경우는 65만5240원, 중학교는 81만8780원, 고등학교는 82만7800원이 절약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박융수 예비후보는 "특히 고교 무상급식은 시민과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아이들과 교육만을 생각하는 교육감은 언제나 시민들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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