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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8일 원내에서 한글아트 서예가 김대우 작가를 초청해 내원한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기 첫 이름, 태명 써주기' 행사를 베풀었다.


김 작가는 이날 예비 부모 60쌍에게 각자 태아의 태명을 한글아트로 직접 표현해 선물로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