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6·13 지방선거 민심 흐름을 파악해 독자와 시청자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최정상급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합니다.

조사 대상은 인천·경기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천광역시장, 경기도지사, 인천광역시교육감, 경기도교육감 등 모두 4개 선거구입니다.

조사는 오는 8~9일 이틀 간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방식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두 가지 혼용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앞서 인천일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배정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조사 결과는 통계분석 처리 과정을 거쳐 오는 14일(인천광역시장), 15일(경기도지사), 16일(인천광역시교육감·경기도교육감) 각각 순차적으로 보도합니다.

조사 결과와 상세분석은 인천일보 지면과 홈페이지, 모바일, 인천일보TV를 통해 동시에 전파합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후보자등록 신청(5월 24~25일)을 앞둔 시점에서 인천·경기 유권자들의 표심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여론조사에 인천·경기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선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