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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비정부기구인 온해피(대표이사 배인식)는 지난 7~11일 나흘 간 몽골 현지에서 '2018년 제 2회 한국-몽골 리더십 세미나'를 열었다.


 '인천과 함께하는 몽골교육의 새 물결'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가 함께했다.


 몽골 장학사와 교장단, 인천시내 학교장과 자매결연학교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양국 교육 교육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몽 리더십 세미나는 3차년도(2017~2019년)에 걸쳐 진행되며 내년에 최종 세미나를 열어 몽골의 지속발전가능 교육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