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은 지역 수입식품 영업자 및 학계, 협회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상반기 수입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17일 경인지방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법령 개정사항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애로사항과 제도개선사항을 수렴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검사관련 법령개정사항 및 정책방향 ▲위생용품관리법 시행, 수입검사 주요내용 ▲'18년 경인식약청 검사업무 추진계획 ▲수입식품 안전관리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

경인식약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등 검사업무에 대한 정보 교환 및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상호 소통·협력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