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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Tech in Asia' 전시회에 참가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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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Tech in Asia'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2018 Tech in Asia'에 스타트업 참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SMART-X Lab 3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MART-X Lab는 전국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우수 시제품 제작 지원과 비즈니스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중 우수한 기업은 KT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참가팀으로 선발된 나인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지 IR 피칭을 위한 멘토링과 Tech in Asia 부스를 지원받았으며, 싱가포르 뷰티케어 업체 'BEAUTY SQUARE'와 화장품 제조 스타트업인 'INGA by 27A'와 현지 진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에버스톤은 동아시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 'iCandy Interactive', 'Daylight Studios'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SMART-X 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현지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