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남소방서는 지난 18일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미사리 경정장에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 및 복구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소방서, 시청, 경찰서, 군부대, 의료기관 등 총 24개 기관, 329명, 3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1층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및 인명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복구활동 등 유기적인 공조체제 확립 ▲훈련평가를 통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종훈 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역량강화와 유관기관과 상호 대응체제를 확고히 구축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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