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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군식)는 최근 증평 모녀 사망 사건 등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복지 안전망 논란이 재 점화됨에 따라, 신장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 및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군식 위원장은 "주변의 무관심 속에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며, "이번 홍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